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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E,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에 도움"
[ 2005년 12월 05일 22시 41분 ]
호르몬 저항성 전이성 전립선 암 환자의 경우 프레드니손과 마이토잔트론 치료와 함께 DPPE(성분명:테스밀리펜) 치료를 병행할 경우 통증 완화 및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는 2차 임상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DPPE는 타목시펜과 유사한 약품이며, 세포 내 히스타민 길항제로 항종양성 약품의 세포 독성을 가중시킨다. 로이터 통신은 유방암 치료를 위해 독소루비신과 DPPE 치료를 병행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3차 임상 실험 결과를 소개한 바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 연구소 타우식 암센터의 D. 라가하반 박사와 연구팀은 평균 PSA 수치가 210ng/mL 가량인 진행성 전립선 암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3주간 처방 계획으로 환자들에게 5.3mg/kg의 DPPE와 12mg/m의 마이토잔트론 정맥주사와 함께 하루 2회 5mg의 경구용 프레드니손 치료를 행한 결과를 November Journal of Urology지를 통해 발표했다.

치료 후 환자 21명의 현재통증강도(PPI) 수치가 한 단계 이상 감소했으며, 12명의 환자는 마취성 진통제 사용을 중단할 수 있었고, 7명은 진통제 사용량이 감소했다.

그 외에도 환자 13명의 PSA 수치가 최소 50%이상 감소했으며 다른 13명은 75%이상 감소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비춰, 사우스웨스턴 암연구 그룹은 3개 약품 병용 치료와 마이토잔트론-프레드니손 치료 비교를 위한 3차 임상 실험 결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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