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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 환자에서 ARB약물 반드시 사용"
[ 2005년 12월 05일 21시 58분 ]
부산지역 고혈압 관련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데일리메디 주최로 열린 좌담회에는 부산의대 곽임수 교수를 비롯해 이 지역 전무가들이 보다 나은 환자 치료를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만성신부전에서의 ARB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ARB계열 약물의 효능이 집중조명 됐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마산삼성병원 조 성 교수는 'RAAS system in CKD'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ARB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조 성 교수는 "만성신부전 치료에는 ARB와 ACE Inhibitors의 병용투여가 더욱 효과적"이라며 "두 약물의 병용이 대세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수영한서병원 윤혁진 과장은 "ARB는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약물"이라며 "고혈압 유무에 관계없이 ARB와 ACE Inhibitors를 우선 처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베타 블로커와 칼슘채널 블로커 등은 ARB의 차선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동병원 허 동 부장은 'DETAIL Study'를 통해 ARB 중 텔미살탄의 우수성에 대해 세밀하게 설명했다.

허 부장은 "DETAIL 연구는 ARB의 당뇨성신기능부전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임상결과 ARB는 당뇨성신기능부전 치료에 안전하고 뛰어난 효능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부산의대 이수봉 교수도 '만성신부전에서의 PPARr agonist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텔미살탄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수봉 교수는 "PPARr agonist는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 보다 부가적인 효과를 많이 나타내는데 텔미살탄과 병용시 PPARr agonist의 흡수율을 월등히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자들은 각자 발표가 끝난 후 좌장을 맡은 부산의대 곽임수 교수의 주도 아래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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