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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이용, 아토피 치료 효능 신물질 개발"
[ 2005년 12월 07일 01시 38분 ]
국내 한 대학 교수팀이 우리나라 산야초인 고채(속명 씀바귀)를 이용, 아토피에 획기적인 효능이 있는 신물질을 개발해 비누로 상품화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소장 정동명) 대체·자연의학연구팀과 (주)천길바이오텍이 아토피에 획기적인 효능이 있는 신물질 '길드460'을 개발, 현재 국제특허출원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신물질 '길드460'은 우리 산야초로서 야생식용식물만을 이용했으며 특히 씀바귀와 귀리 등 식품공전에 등록된 안전한 원료로 조성됐다.

또한 연구팀은 "일차 시제품을 이용한 임상시험 결과, 가려움증이 감소되고 보습·미백 효과가 있는 화장품이나 약품 원료 소재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정돼 먼저 비누로 상품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우리 기술로 연구 개발된 국산 원천기술로서 아토피와 주부습진, 화장독, 심한 여드름 등 피부 문제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구 개발은 '국산 야생식용식물과 잡곡을 이용한 보건용 기능성 식품 개발' 과제에 따른 후속 연구로서 관련 산업 발전과 새로운 국가적 부가가치 생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같은 연구는 지난 2000년부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연구지원(정부지원금 6.5억, 민간부담금 5.7억)으로 이뤄졌다.
조우영기자 cw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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