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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초당약품에 세포치료제 공급
[ 2005년 12월 07일 08시 32분 ]
바이오기업 테고사이언스(주)는 오는 8일 초당약품과 3년간에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칼로덤'의 독점적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다.

칼로덤은 테고사이언스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이다.

동종유래란 타인의 세포로부터 배양했음을 의미하며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는 일반 세포치료제들과 달리 양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타인 세포의 안전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제품화 되는 예가 극히 드물었다.

초당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칼로덤의 판매를 진행, 향후 3년간 179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해 놨다.

테고사이언스는 자기유래피부세포치료제 홀로덤에 더해 칼로덤의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세포치료제 사업의 전개에 있어서 한층 유리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초당약품도 칼로덤의 영업을 통해 향후 바이오신약 사업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술집약적 바이오벤처에 의해 개발된 첨단 세포치료제를 탄탄한 영업력을 갖춘 기존 제약업체가 판매 대행하는 첫 협력 케이스"라며 이번 계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양사는 오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계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협력에 돌입한다.

한편 테고사이언스는 오는 8일 2005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피부세포치료제인 칼로덤으로 우수기술대상(국무총리상)을 수여 받는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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