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의료기기산업, 갈수록 무역역조 심화"
[ 2005년 12월 08일 21시 42분 ]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이 영세업체 비중이 높고 경쟁력 있는 대형기업 부재로 생산기반 취약 및 무역역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가 주최한 ‘의료산업 활성화 정책 방안 세미나’에서 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윤형로 교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액 10억원 이하 의료기기 업체가 787개로 전체의 77.3%에 달하고, 수입 의료기기 점유율이 6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은 아주대병원 등 국내 대표적인 8개 대학병원 조사결과 국산의료기 사용비율이 10%에 그치는 등 국산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보수적 시장구조 때문.

윤 교수는 또 연구·개발의 효율성 및 인프라 구축 결여와 함께 인·허가기준의 국제표준 도입 미흡도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시장여건 악화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험수가의 획일적 적용으로 의료기기에 대한 점진적인 혁신이 인정되지 않고, 리베이트 제공 등에 의한 유통질서가 왜곡되는 현상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밖에 한방진단의 표준화 및 객관화 등의 미흡이 한방의료기기 개발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윤 교수는 이어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과 함께 발전을 위한 비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발표에서 윤 교수는 “단기적으로 국내 및 개도국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중장기적으로 선진국의 High End 분야 시작 확대를 통해 의료기기산업을 21C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 의료기기산업 선진국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품질·안전확보를 통한 신뢰성 제고 및 허가·심사제도의 국제화,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효율의 극대화, 연구·개발 성과의 극대화, 국내외 수요기반 확충, 민간투자 활성화 유도 등의 정책과제가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료기기 구매전용카드 도입 검토, 중고의료기기의 정기검사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유통체계의 안전성 및 투명성을 강화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국내 의료기관에서 국산 의료기기 구매기피 이유인 A/S 미흡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개발업체의 통합 A/S 콜센터를 설립·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