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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국내 최고 여성전문병원 재탄생"
[ 2005년 12월 09일 10시 24분 ]
국내 최초 여성전문병원인 삼성제일병원은 9일(금) 개원 42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삼성에서 분리, 경영 독립 및 명칭 변경을 선포했다.
이로써 2006년 1월1일부터 삼성제일병원의 공식 명칭은 '제일병원'이 되며 병원 로고도 기존의 제일병원 로고
[사진]
를 사용하게 된다.
병원은 또 2006년도에 여성암센터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PET, MRI, Whole Body Bone Scan 및 치료 방사선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날 기념식에서 박종택 병원장은 “그동안 제일병원은 우리나라 여성의학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여성암 센터가 완공되면 제일병원은 부인종양과 유방암 진료분야 국내 최고의 실적에 치료방사선 부문이 더해지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 종합병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여성암 센터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내년 1월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새로 취임한 이재곤 신임 이사장은 제일병원 설립자 故 이동희 박사의 장남으로 재단이사회를 통해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병원의 새로운 CI를 소개하며 제일병원의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제일병원이 독립을 발표함에 따라 이 날자로 삼성의료원 홈페이지에서는 제일병원이 삭제돼 산하 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3곳만 표기됐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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