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 '황 교수 줄기세포 진위여부' 재검증
[ 2005년 12월 11일 21시 38분 ]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진위논란이 서울대에서 재검증을 하는 쪽으로 결론났다.

11일 재검증에 불가입장을 보이던 황 교수가 서울대에 자체조사를 요청한데 이어 이날 서울대도 기존 입장을 바꿔 재검증을 실시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황 교수는 이날 병원에서 퇴원하는 대로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에 대해 서울대에 자체 조사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 황 교수측은 후속논문으로 평가받겠다며 재검증은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서울대도 황 교수팀이 자체조사를 요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옴에 따라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재검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호암교수회관에서 정운찬 총장 주재로 연구처장 등 보직교수 7~8명이 참가한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대는 황 교수 연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재검증에 나서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지난 8일 학장회의에서 "학교가 나서기보다는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앞서 황 교수는 이날 오전 9시쯤 직접 노정혜 연구처장에게 전화를 걸어 "논문에 대한 재검증을 12일 중으로 정식 요청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12일 오전 11시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검증 결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황 교수와 서울대측이 이처럼 기존 입장을 뒤집고 논문에 대한 재검증을 하기로 한 것은 PD수첩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황 교수팀이 줄기세포 수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D수첩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황 교수 지지 일색이던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황 교수가 직접 나서서 의혹을 해소하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해외에서도 황 교수측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황 교수와 서울대측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대가 자체 조사에 착수했고, 황 교수를 옹호했던 사이언스도 황 교수의 논문에 대한 제 3자의 검증을 기다리겠다며 무조건적 지지를 철회했다. 뉴욕타임스 등 외국 언론도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황 교수 의혹을 다루기 시작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