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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병원정보화시장 공략 가속도
[ 2005년 12월 13일 02시 18분 ]
종합 SI전문업체 LG CNS(대표이사 정병철)가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 모델로 선정, 국내외 병원정보화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달 1일 1년 반에 걸친 작업 끝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세브란스병원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LG CNS는 이를 필두로 국내외 U-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붙인 것.

국내 IT 서비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의료 정보화사업 전담 조직을 갖춘 LG CNS는 의료 관련 석/박사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왔다.

이를 통해 100여명의 의료정보화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의료사업담당' 조직을 확대, U-헬스케어 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LG CNS가 적극 내세우는 블루오션 전략은 '복합 선제안 사업'.

LG CNS에 따르면 이는 고객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IT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성격의 사업이다.

이로써 고객이 요구하는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개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주던 기존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모바일, RFID, 스마트카드 등 첨단 유비쿼터스 솔루션과 연계된 의료 토털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제안해 고객이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영업 방식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밖에 LG CNS는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처방전달시스템(OCS)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통합 설계해 구축한 경험과 대형병원 최초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적용한 경험을 갖게 됐다.

또 의료정보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의료스마트카드 시스템 구축 경험 등을 보유하게 돼 해외 유수의 병원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선진 의료 IT 시스템을 구현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LG CNS 장치/메디컬사업부의 김영철 상무는 “의료 시장의 개방은 노령화와 세계화에 따라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대형종합병원을 시작으로 중소전문병원, 일반 가정의 의료정보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이상적인 유비쿼터스 병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의 IT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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