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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리미드, 골수 섬유종 치료에 도움"
[ 2005년 12월 14일 11시 28분 ]
셀진사는 최근 암 치료제 레블리미드가 희귀 혈액 질환인 골수 섬유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임상 실험 결과, 환자의 59%가 치료 반응을 보였으며, 수혈에 의존하던 환자 중 5명은 수혈 치료를 중단할 수 있었다.

셀진사는 현재 골수이형성증후군, 다발성 골수종 등의 몇몇 질환을 대상으로 레블리미드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

레블리미드는 탈로미드의 후속 약품이며, 탈로미드는 나병 치료제 승인을 받았으나 주로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선천적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진 탈로미드에 대해 FDA는 지난 11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승인을 받기 위해 안전성을 증명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시판된 골수 섬유종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며, 셀진사는 레블리미드가 시판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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