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CLA 연구팀은 남성 경증 알츠하이머 병 환자에게 테스토스테론이 심리적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개선 효과로 기분 및 행동의 변화 등이 있었으나 기억력이나 기타 인식 기능 등 임상 테스트 결과의 두드러진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UCLA 알츠하이머 병 연구 센터의 연구팀은 남성 알츠하이머 병 환자를 테스토스테론 치료 그룹 또는 플라시보 치료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인관계, 신체 건강, 활동력, 생활환경, 전체 건상 상태 등에서 테스토스테론 치료 환자가 플라시보 치료 환자보다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UCLA 대학의 신경학 교수 포 루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테스토스테론 대체 치료가 알츠하이머 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 효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온라인을 통해 의학 저널 Archives of Neurology지에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