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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여성 발기부전 홍보대사 탄생
[ 2005년 12월 15일 01시 29분 ]
금녀의 영역으로 인식돼 온 발기부전치료 시장의 상징으로 여성이 등장해 전 세계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독일 바이엘사의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글로벌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미국의 유명 여배우 겸 톱모델인 제리 홀(Jerry Hall).[사진]

제리 홀과 바이엘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8차 유럽 성의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파트너쉽 체결 사실을 공개했다.

올해 52세의 중견 배우이자 모델인 미국 텍사스 출신 제리 홀은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고 당당한 섹시 이미지로 유명하며, 이브생로랑에서 레브론까지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이자,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네 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닮고 싶은 이미지로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에 힘입어 풋볼 스타나 근육질 남성들을 밀어내고 여성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캠페인 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

제리 홀은 레비트라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중년들이 가지고 있는 중년의 성생활에 대한 왜곡된 의식을 바로 잡고 중년 커플이 좀 더 쉽게 발기 부전에 대한 정보와 의학적 조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길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제리 홀의 활동은 성생활에 대한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집중될 예정이다.

또 남성과 여성 모두가 발기 부전 질환에 대해 터놓고 의논하고 의사를 찾아가 치료법을 찾는 긍정적인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바이엘 관계자는 “그녀만이 갖고 있는 자신감과 솔직한 이미지가 중년 부부들로 하여금 발기 부전 문제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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