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上火下澤(상화하택)이 선정됐다.
교수신문이 최근 교수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올해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적합한 사자성어를 추천받은 결과 '위에는 불이요 아래는 못'이라는 '上火下澤'이 선정됐다.
교수들은 이어 洋頭狗肉(양두구육, 겉으론 훌륭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찮음), 舌芒於劍(설망어검, 혀는 칼보다 날카롭다) 등의 사자성어를 우리사회를 빗댄 사자성어로 꼽았다.
주역에 나오는 上火下澤은 '사람들이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로 전체 교수들 중 38.5%가 이를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