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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섀튼 교수, 교수직 박탈 여부 초미 관심
[ 2005년 12월 20일 01시 31분 ]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제인 더필드 대변인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진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내년초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더필드 대변인은 "황교수의 논문을 조사 중인 대학 조사위원회가 내년 1월 첫째주에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섀튼 교수에 대한 특별 조사를 벌이고 있는 피츠버그 대학은 지난 19일 섀튼 교수가 황교수와 주고 받은 모든 이메일을 확보해 검토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또 더필드 대변인은 "논문의 교신 저자인 제럴드 섀튼 교수가 어느 정도의 책임을 져야하는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교수 문제와 관련해 섀튼 박사의 파면설 등이 일부 제기되고 있지만 징계 여부나 그 수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섀튼 교수에 대한 파면 등 중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교신 저자가 갖는 논문 내용에 대한 책임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논문을 실은 사이언스지에서 섀튼 박사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다고 언급하면서 정상 참작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피츠버그대는 20일(현지시각) 한국에서 박사 후 과정으로 온 박종혁 박사와 김선종 박사를 불러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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