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부산의료원(원장 유총일)을 비롯 7개 지역 병원에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학교폭력 피해자들이 상담∙의료∙수사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지원시스템이다.
여성가족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경찰청, 지방의료원 등과 공동으로 폭력피해여성 구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1단계로 올 연말까지 부산의료원, 인천의료원(원장 정용환), 울산 동강병원(병원장 김곤홍), 강원대병원(병원장 김근우), 청주의료원(원장 조의현), 전북대병원(병원장 양두현),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에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나머지 6개소는 2006년 상반기에 문을 열 계획이다.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설치 병원들은 센터의 설치 취지와 목적에 공감하고 설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성가족부 정봉협 권익증진국장은 “경찰청과 지방 의료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인력 및 시설을 최대한 활용,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목) 부산의료원에서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과 7개 병원장, 허준영 경찰청장이 참석해 지원 센터 설치 및 운영 협약식을 갖고 ‘부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