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야간진찰료 가산' 평일 6시·주말 1시 환원
[ 2005년 12월 21일 10시 10분 ]
복지부가 야간진찰료 가산시간대를 평일 저녁 6시와 토요일 오후 1시로 환원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당장 시행되지는 않고,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복지부는 21일 개최된 건정심에서 야간진찰료 가산시간대 환원 문제를 의결안건이 아닌 보고안건으로 상정, 위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가산시간대 환원조치에 따른 소요재정 추계를 보다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환원조치에 따른 환자 이동형태를 비롯 이 제도 시행이후 신규로 늘어난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 작업이 미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거론된 소요재정은 약 800억원 선으로 추정된다. 얼마전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때 나온 수치다.

이 수치는 제도가 시행되기 전의 전체 요양급여비용 중 저녁 6시~8시 사이 발생한 급여비 가운데 진찰료가 차지하는 비율을 단순히 곱해서 도출한 수치일 뿐이다.

이에따라 2005년 현재 이 금액이 얼마나 될 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가 이 사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 만은 사실이지만, 환원시기를 단정짓기는 아직 이르다"며 "이번 건정심에서도 보고안건으로 올렸을 뿐 의결된 것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그는 이어 "소요재정 추계 뿐만 아니라, 소요재정을 어떻게 충당할 지의 문제도 앞으로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내년중에 환원조치가 이뤄질 것이 유력하지만, 구체적인 시행시기를 언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 병협 등 의약단체들은 그동안 야간시간대 환원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실제로 이들 의약단체들은 불합리한 고시를 바로잡기 위해 취소소송 제기를 비롯 장관 면담과 정책건의 등으로 강력 대처해왔다.

이와관련 의협은 "재정절감을 목적으로 한 야간진찰료 가산시간 축소가 오히려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떨어뜨렸고, 불필요한 보건의료비 낭비와 의료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01년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대책이라는 명목으로 불합리하게 만들어진 고시들도 모두 폐지되거나 올바르게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이 같은 야간시간대 환원 요구에 대해 건강보험 보장성강화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반대했으나, 최근들어 수용할 수 있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조금씩 반전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진찰료에 30%를 가산하는 야간진찰료는 의약분업 시행으로 건보재정이 파탄나자 2001년 건강보험재정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평일 오후 6시에서 8시로,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로 시간대가 단축됐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