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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루졸, 불안장애환자 치료에 도움"
[ 2005년 12월 22일 21시 36분 ]
릴루졸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범 불안 장에 환자 불안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지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 대학의 산제이 J. 메튜 박사와 연구팀은 평균 연령 33.6세의 성인 범 불안장애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범 불안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매일 100mg의 릴루졸을 처방했다.

환자의 평균 병 지속 기간은 14.5년이었으며, 항정신병약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릴루졸 치료 최소 2주 전 항정신병약 치료를 받은 환자는 없었다.

연구에 끝까지 참여한 환자는 15명으로, 이들 가운데 12명은 8주간의 치료 기간 동안 효과가 명확히 나타났으며 8명은 치료 목표를 달성했다. 또 환자에서 릴루졸의 효과가 나타난 시기는 평균 2.5주 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완료 환자 15명의 평균 해밀턴 불안 평가척도는 8주 후 20.0에서 약 7.5까지 감소했으며, 평균 불안 민감성 지표 수치 역시 29.8에서 19.4로, 평균 헤밀턴 우울증 척도는 15.3에서 9.5로 감소했다.

코모르비드 공황 장애 환자 7명 중 끝까지 연구에 참여한 환자는 5명으로, 이들 모두 공황 장애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났으며, 공황 장애 민감성 척도 역시 10.4에서 1.4까지 감소했다.

릴루졸 치료 후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난 부작용 증상으로 불면증과 수면장애, 메스꺼움, 입마름 등이 있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비춰 “대규모의 위약 대조군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불안장애 환자의 경우 릴루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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