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황우석 교수 2005년 논문 조작 판명"
[ 2005년 12월 23일 02시 25분 ]
황우석 교수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은 결국 2개의 세포주에서 얻은 결과를 11개로 불려서 만든 고의적 조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위원장 정명희)는 황우석 교수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과 줄기세포 연구의 진위를 재검증, 이같이 발표했다.[사진]

조사위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순한 실수에 의한 오류라고 볼 수 없고 2개의 세포주에서 얻어진 결과를 11개로 불려서 만들어낸 고의적 조작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사위에 따르면 황 교수팀은 논문에서 체세포 복제를 통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주를 11개로 보고했으나 논문 투고 시점인 지난 3월 15일에는 2번, 3번 라인 등 2개만이 존재했었다는 것이다.

또 논문에 제시된 9개 중 4개는 오염사고로 죽었고, 2개는 장부상에 줄기세포 형성 기록이 없으며 나머지 3개는 콜로니(세포덩어리)상태로 관찰됐지만 논문 제출시점에는 줄기세포로서 성질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 조사위의 설명이다.

따라서 2005년 논문에 보고된 11개의 줄기세포에 대한 각종 실험 데이터들은 모두 2개의 세포주를 사용해 만들어낸 데이터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2개의 세포주가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인지는 위원회가 의뢰한 DNA분석결과가 나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위는 논문의 DNA 지문분석 데이터와 관련, “논문에서는 줄기세포와 핵을 제공한 환자 체세포의 DNA를 각각 분석했다고 주장했지만, 확인결과 2·3번을 제외한 나머지 9종은 한 환자의 체세포를 두 튜브로 나눠 분석을 의뢰해 두 데이터가 동일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테라토마도 실제로 2·3번 2개의 세포주에서만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사위는 황 교수의 2005년 논문을 고의적 조작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결론졌다.

이와 함께 조사위는 2004년 논문과 복제개 스너피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검증할 계획이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