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최종 부도 처리돼 운영을 중단했던 '제주서부병원'이 새 주인을 맞아 진료를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제주일보는 "북제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의사 이모씨(70)가 26일 개원을 목표로 병원 개설자 명의변경을 완료하고 의료진 5명, 간호사 3명, 의료기사 3명, 기타인원 4명 등의 인력을 충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병원 명칭은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며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가정의학과(내과), 소아과 등을 시작으로 향후 일반외과와 진단방사선과도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서부병원은 지난 2004년 5월 1일 한림읍 대림리에 개원했다가 경영난에 따른 자금 문제로 지난 10월 17일 최종 부도로 문을 닫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