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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당뇨병 전용 보험' 출시
[ 2005년 12월 26일 06시 56분 ]
국내 최초로 당뇨병과 관련한 질환을 보장해 주는 당뇨전용 보험이 등장했다.

금호생명(사장 박병욱)은 당뇨병 치료비용을 전담할 수 있는 '무배당 스탠바이 당뇨크리닉보험'을 개발하고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학회에 따르면 최근 당뇨병 환자의 급증추세를 감안할 때 10년 후에는 국내인구의 25%가 당뇨로 인한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을 만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보험은 당뇨로 인한 질병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당뇨로 인한 사망은 물론 일반 사망에 대해서도 보장해주고, 당뇨로 인한 혈액 및 복막투석 비용, 입원비 및 통원비 등을 지급한다.

보험은 당뇨로 인한 사망 시 1억원(일반 사망 시 4000만원), 혈액 및 복막 투석 급여금은 최초 200만원이 지급되고 매월 20만원씩 36개월 간 지급된다.

또 당뇨로 인한 수술 시 200만원(일반 수술 시 100만원), 당뇨로 인한 입원 시 1일당 6만원(일반입원 시 2만원)이 지급되며, 당뇨로 인한 통원 시에는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 보험은 35세 남자가 10년납 주보험 2구좌(4000만원)를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7만1200원이다.

또 금호생명은 사단법인 한국 당뇨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입 고객에게 당뇨공개강좌, 당뇨캠프 등 당뇨치료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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