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발 항공기 탑승객에게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사 결과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발 항공기 탑승객 중 설사 증상자 1명의 가검물에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를 격리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반승객 9명의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 거주지 보건소를 통한 입국자 추적조사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항공사에 항공기 기내소독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올해 콜레라균 검출현황(12.26 현재)은 항공기 오수 9건(필리핀 6, 인도 2, 인도네시아 1), 여행객 15명(필리핀 8, 미얀마 7)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