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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새 병원에 지원자 5000명이상 몰려
[ 2005년 12월 28일 03시 03분 ]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경희동서신의학병원이 3월 개원을 앞두고 각 부문별 직원 충원 과정에서 50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개원 준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직원 채용은 행정직, 의료기사직, 간호직을 포함 3월 개원에 맞춰 병원 운영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로 이뤄졌다.
병원에 따르면 의료기사직에 2000여명 이상이 몰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직에 2000여명, 행정직에 1000여명이 지원했다.
현재까지 각 부문별로 몇 명을 채용할지 정하지 않아 소수의 인원을 채용할 경우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 관계자는 “채용 인원을 명시하지 않은 것은 뛰어난 인재들이 올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라며 “서류 검토 마무리 단계에 있으니 곧 채용 인원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 채용의 원칙에 따라 이번 인력 충원은 서류 전형에서부터 병원서 마련한 평가 기준에 맞춰 점수화돼는 등 병원이 추구하는 윤리경영에 저해되지 않도록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고 있다.
병원의 다른 관계자는 “병원 운영에 있어 가장 핵심 자원이 바로 사람”이라며 "공정하게 선발된 사람만이 기존 병원 인력과 제대로 조화를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맡은 마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병원 경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용은 지난 23일 서류 접수가 마감돼 26일 1차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가 몰리는 바람에 30일로 연기된 상태이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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