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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4.24:1 연대 3.98:1 성대 3.53:1
[ 2005년 12월 28일 21시 35분 ]
2006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대부분 대학의 의∙치∙한의대 경쟁률이 3 대 1을 넘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대학이 최종 마감 하루 또는 몇 시간 전 공고를 끝으로 경쟁률을 밝히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대학보다 하루 일찍(27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의 경우 의예과는 70명 모집에 297명이 지원, 4.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 경쟁률은 3.38 대 1이었다.

28일 원서를 마감한 연대의대의 경우 81명 모집에 322명이 지원, 3.9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원주 캠퍼스는 80명 모집에 273명이 지원, 3.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서울 캠퍼스 2.95 대 1, 원주 캠퍼스 4.17 대 1이었다.

가톨릭대는 64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 1.8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 경쟁률이 3.14였던 것에 비춰 볼 때 마감 시간을 앞두고 지원자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 의대는 경쟁률 3.53 대 1로 32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는 35명 정원에 104명이 지원, 2.9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대 의대는 27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2.4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려대 의예과는 65명 모집에 263명이 지원, 4.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나 군으로 분할 모집한 충남대 의예과의 경우, 가 군은 49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4.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나 군은 40명 모집에 216명이 지원, 5.4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 의학부 경쟁률은 2.55대 1이었으며 동국대 의예과 가 군은 5.10 대 1, 다 군은 10.14 대 1이었다.

인제대 의예과는 67명 모집에 421명이 지원,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제대 의대의 경쟁률은 가 군에 속한 대학 중 가장 높았다.

또 다 군에 속한 아주대, 인하대, 단국대 등의 의예과 경쟁률은 모두 5.00 대 1을 훨씬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주대 의학부는 25명 모집에 384명이 지원, 15.3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천향대 의대 12.44 대 1, 한림대 6.88 대 1, 인하대 5.95 대 1이었다.

치의예과의 경우 치학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은 연세대∙강릉대∙단국대∙원광대∙조선대에서만 200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연세대 치의예과는 44명 정원에 177명이 지원, 4.0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단국대는 71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3.0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의예과는 분할 모집에 따라 경쟁률에 차이를 보였다.

경희대 한의예과는 가 군의 경우 2.4 대 1이었으나 다 군은 13.90 대 1 이었다.

원광대 한의예과 역시도 가 군은 경쟁률이 3.87 대 1이었으나 다 군은 8.57 대 1로 차이를 보였다.

경원대 한의예과는 26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8.8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접수 마감 당일(28일) 지원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마비돼 최종 마감 시간이 29일(목) 정오로 연장되는 등 원서 접수에 차질을 빚어졌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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