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6개 지방공사의료원이 하나로 통합된 경기도립의료원이 통합후 한달평균 2억5000만원의 진료수익 증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립의료원(원장 박윤형)은 지난해 7월 수원, 안성, 금촌, 의정부, 이천, 포천 등 6개 지방공사의료원이 경기도립의료원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통합이후 하루평균 의료원 내원환자수가 통합전보다 약 16% 정도 늘어났으며, 한달평균 진료수익이 약 2억5000만원 증가했다.
병상 가동율도 통합전에는 전체 937개 병상 중 약 684병상이 운영됐으나, 통합된 이후 약 730병상이 운영되면서, 병상가동율이 72.9%에서 77.8%로 상승했다.
하루 평균 내원환자수도 통합전의 308명에서 357명으로 15.9%(49명) 늘었다.
이와관련 의료원측은 "6개 의료원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6개월 단위로 예산편성, 물품구매 단일화, 성과표에 따른 직원연봉 차등지급, 진료실적에 따른 상여금 지급 등 경영을 효율적으로 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립의료원은 올해도 빈곤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서민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치료센터 설립 등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