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해 벽두, 제약 vs 도매 '충돌' 불가피
[ 2006년 01월 01일 21시 41분 ]
병술년 새해 제약계는 도매업체들과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일부 제약사들의 신도매정책이 매듭을 짓지 못한체 새해를 맞이했고 도매업체들이 대동단결의 의지로 제약사들과의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

주만길 도매협회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제약사들로부터 도매업권을 수호하기 위해 대동단결 하자”며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리 도매업계의 가장 큰 현실적 고통은 횡포수준으로 변질되고 있는 제약사의 영업정책”이라며 제약사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주만길 회장은 특히 지난해 파장을 일으켰던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에 대해 ‘제약사의 대 도매업소 영업정책의 포본’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했다.

주 회장은 “일반적으로 거래조건 문제는 거래 당사자 간의 고유 문제지만 도매업계 전체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칠 중대 사안이라면 업권보호 차원에서 협회가 개입해야 한다”며 협회 차원의 대응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협회가 나서서 제약사의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원들의 단합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주만길 회장은 “거래약정 거부라는 행동통일 없이 제약사의 영업정책을 개선시키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도매업권을 수호․확대하기 위해 반드시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일치된 행동을 취해 달라”고 피력했다.

하지만 제약업계는 거래질서 확립과 의약품 유통 투명화 등을 이유로 현 도매정책의 개선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8월 제약사 처음으로 신도매정책을 제시, 도매업체의 반발을 샀던 대웅제약은 일부분 수정은 가능하지만 전면 철회는 불가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연말 전문의약품의 도매마진을 5%로 내린다는 발표 후 도매업체와 갈등 끝에 당초 계획을 철회했던 한국유나이티드 제약도 개선 필요성은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대웅과 유나이티드 외에도 현 도매정책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제약사가 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병술년 새해에는 의약품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제약사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도매업체의 충돌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