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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올 국내 대표병원으로 도약하는 해"
[ 2006년 01월 02일 12시 49분 ]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2일 오전 8시 안암병원(원장 김 린), 구로병원(원장 오동주), 안산병원(원장 박영철) 등 3개병원에서 약 7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홍승길 의무부총장의 신년사가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암, 구로, 안산병원 등에 전달돼 3개병원이 동시에 시무식을 거행하는 계기가 됐다.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의 모체인 고려대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으며 무엇보다 의료원이 사상 최초로 비전과 미션을 만방에 공표하며 재도약의 기치를 내걸었던 만큼 정말 뜻 깊은 한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의무부총장은 "새롭게 정립된 사명과 비전을 바탕으로 그 동안 모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해 온 의료원의 저력으로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2006년 새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각오를 다졌다.

김 린 안암병원장은 "2006년 모든 병원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새 시대에 걸맞는 첨단 의학지식과 기술, 그리고 고객감동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친절병원으로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동주 구로병원장은 "의료원의 새로운 프론티어라 자부하고 있는 구로병원은 1000병상 규모의 양적 성장과 보다 전문화되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확장 및 환경개선, 혁신적 병원경영 기법의 도입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006년 한 해도 23년 전 개원을 앞둔 초심과 불굴의 청년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박영철 안산병원장은 "지난해는 안산병원이 안산-시화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최상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한 한해였다"며 "새해는 내·외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 만들기에 주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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