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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메프라졸, NSAIDs환자 위궤양치료 도움"
[ 2006년 01월 02일 22시 36분 ]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매일 NSAIDs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라니티딘보다 에소메프라졸이 위궤양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제이 L. 골드스테인 박사와 연구팀은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지를 통해 "지속적인 NSAID 사용은 위궤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에소메프라졸과 같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가 라니티딘과 같은 H-2 수용체 길항제보다 궤양 치료 등에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지름 5~25mm의 궤양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NSAIDs 복용 환자 406명을, 하루 1회 에소메프라졸 20mg, 또는 40mg 치료 그룹과 하루 2회 라니티딘 150mg 치료 그룹으로 무작위 배분했다.

8주 후 궤양 치료 비율 비교 결과, 에소메프라졸 40mg 치료 그룹은 91.5%, 20mg 치료 그룹은 88.4%로, 74.2%인 라니티딘 치료 그룹보다 현저히 더 높았다.

또 처음 4주간 치료율 역시, 78.3%와 79%의 에소메프라졸 치료 그룹에 비해 라니티딘의 치료율은 66.7%로 더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에소메프라졸이 장기간 NSAID 치료를 받는 환자의 위궤양 치료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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