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오늘(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유시민 의원(열린우리당)[사진]의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날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유 의원을 내정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유 의원은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2년 정계에 진출, 16대 및 17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개혁국민정당 대표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개혁적 정치인으로 출판사 편집부장, 국회의원 보좌관, MBC 100분토론 진행 등 다양한 경력을 지녔고,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식견을 지니고 있으며, 매우 논리적이고 창의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수석은 “유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 상임위원을 지내는 등 보건복지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다”며 “소신이 뚜렷하고 역량이 뛰어나 연금제도 개혁, 사회 양극화 완화,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책마련 등 보건복지부 현안을 원활히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