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李 총리 "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 적합"
[ 2006년 01월 05일 22시 05분 ]
유시민 의원(열린우리당)의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에 따라 당청간 심각한 후폭풍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해찬 총리가 유 장관 내정자를 공식 편들고 나섰다.

이 총리는 5일 밤 MBC 시사프로그램 100분 토론에 출연, "자격유무를 갖고 논란하는 것은 좋지만, 마음에 안든다고 감정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 국민연금 개혁, 복지예산 46조 집행능력 등을 고려해 선택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 의원 입각이 차기 대권구도를 염두해 둔 것이냐는 질문에 이 총리는 "장기 대선구도를 고려한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유 의원은 독일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국민연금 개혁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국가 재정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이어 `코드 인사'라는 지적과 관련, "장관은 국정철학을 잘 집행해야 하기 때문에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게 중요하다"며 "철학을 잘 이행할 가치관과 그런 철학을 갖고 정책을 잘 집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 이렇게까지 찬반논란을 벌인 적이 없다"면서 "인사권은 존중돼야 하며 인사 청문회를 통해 자질을 검증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유시민 의원 내정과 관련 현재 열린우리당과 청와대간의 심각한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는 상황에서 5일에는 개혁성향의 시민단체들까지 유시민 반대운동에 가세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평등사회를 위한 민중의료연합 등 개혁성향의 보건의료시민단체들은 5일 "유 의원의 지금까지 정치 행보가 복
지부 장관을 맡을 만큼 개혁적이지 못했으며, 일관된 정치적 견해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공동성명서에서 "유 의원은 사회양극화와 건강상 불평등을 극복하는 것보다 보건의료산업화를 추진하는 데 우선적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 시점에서 요구되는 복지부장관은 경제정책에 종속되지 않고 사회정책의 원칙에 근거한 보건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는 인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의 공공적 성격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가 있는 사람이 장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리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 파문에 대해 "정부도 관리를 잘못한 책임이 있다"라며 "관리 책임에 대해서는 조사후 상응한 문책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