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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공의-봉직의 연합노조' 가시화
[ 2006년 01월 09일 23시 01분 ]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전공의와 봉직의 노조 출범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9일 기자간담회에서 2006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4대 목표를 제시하며 이 같이 언급했다.

전공의협은 오는 2월초 8명의 의협 후보자들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젊은의사 리더쉽 워크숍'을 갖고 다가올 의협선거와 전공의 노조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화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봉직의와의 연합노조도 서로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어 다소 조심스런 입장이다.

이 혁 회장은 "지역별, 단위 병원별로 전공의협의 특성이 달라, 의견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전공의 노조는 꼭 만들고 싶고, 만들어야 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 이 회장은 "봉직의들의 동참 여부는 불투명하나, 5월내 가시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봉직의협의회 역시 현재 물밑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이번 주내 오프라인 상의 모임을 갖고 '봉직의 연봉제' 등 급여관련 문제와 노조 출범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장은 올해 4대 중점 추진 목표로 전공의-봉직의 노조설립 외 의협 회장선거, 전공의 주80시간 근무 보장, 병원 신임평가 주체 이관 등을 들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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