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암환자 진료 및 암 관련 기초및 임상연구, 암 등록·통계 및 정보수집 등을 위해 국고까지 지원하고 있는 지역암센터로 올해 3곳을 추가 지정한다.
10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제주대병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곳이 지역암센터로 우선 지정된다.
복지부는 또 올 하반기에 담뱃값 인상후 유보된 예산이 배정되면 1개소를 더 지정, 총 3곳을 지역암센터로 지정할 방침.
지난 2004년 경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이 지정된데 이어 지난해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등이 지정됐고, 올해 3곳이 추가되면 총 9개의 지역암센터가 설치되는 것이다.
복지부는 이번에 지정될 지역암센터에 내년까지 2년동안 총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고에서 100억, 지방비 40억, 자체부담 60억원이 각각 투자될 예정이며, 올해는 국고 30억, 지방비 30억, 자체부담 40억원등 100억원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암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암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체계가 강화되어 암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