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모델 전원이 여의사들로 구성된 패션쇼가 열린다.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가 오는 1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국의사 100주년 맞이 및 한국여자의사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패션쇼가 바로 그것.
'소외된 어린생명을 우리 손길로 지키자'라는 캐치프레이스 아래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입양문화와 수양부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부모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행사수익금의 일부를 이들에게 기탁할 예정이어서 보다 특별한 의미를 주고 있다.
특히 패션쇼에서는 지난 1세기동안 크게 변하지 않은 의사 가운을 새롭게 디자인해 20여종을 선보임으로써 전문직 단체 패션쇼다운 특성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수양부모협회 박영숙 회장, 전재희 국회의원, 손숙 전 환경부장관, 중동 전문여기자 이진숙씨, 방송인 김승현씨, 코미디언 권귀옥 씨 사회저명 인사들도 초청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