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황 교수 "조사委 결과 기술적 납득 어렵다"
[ 2006년 01월 12일 02시 21분 ]
황우석 교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발표에 대한 입장을 오늘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직접 밝혔다.

황 교수는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논문의 허위 데이터는 사실이며 모두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며 "박을순 연구원에 대한 난자 제공 부분도 사실이며 논문에 대한 책임은 제1저자인 내가 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황 교수는 "난자제공과 배양에 대해 미즈메디병원에 책임이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박종혁·김선종 연구원은 줄기세포 배양을 위해 서울대에 매일 파견, 배반포 수립 이후 단계와 DNA검사까지 책임을 맡았고, 우리들은 이를 보조하는 연구원을 배치시켰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우리는 이들의 역할을 100% 신뢰했다. 논문의 진위는 해당 체세포와 줄기세포의 DNA를 비교함으로써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 이미 진술한 바와 같이 DNA 추출과 검사는 미즈메디 병원 담당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 교수는 '줄기세포 바꿔치기'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2004년 논문의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기술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서울대 연구팀이 배반포를 100여개나 수립했는데도 확인된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배반포 수립이후 DNA 검사 등 과정의 책임을 맡은 박종혁, 김선종 연구원 등 미즈메디병원측을 의심했다.

또 황 교수는 난자의 갯수가 2000여개를 넘었던 것에 대해 "예비조건을 수립하기 위해 사용된 경우로 볼 수 있다"라며 "실제로 가져온 난자중에서 사용된 것은 일정부분에 한정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황 교수는 난자매입 과정에서 연구원들에게 자금 일부를 제공한 사실이 있음을 시인했다.

그는 "난자매입과 관련,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그 자금의 일부를 제공하였던 사실이 있었음을 이 자리에서 아울러 고백한다"며 "연구원들로부터 받은 일곱 장의 난자제공 동의서는 관련 법규 요건을 맞추기 위해 형식적으로 연구원들에게 받았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우리 연구팀은 무균돼지 개발에 성공, 테라토마 확인단계만 남긴 연구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무균돼지 논문 제출을 포기까지 한 상태"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