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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파행사태 발생
[ 2006년 01월 14일 06시 43분 ]
5시30분 : 회의진행 파행사태 맞아
대의원들의 회의장 이탈이 발생,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따로 분리해 심의했다.
피선거권은 현행대로 5년을 유지할 것인지를 놓고 회원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재석 대의원이 113명으로, 정족수 121명을 채우지 못한 채 회의진행이 파행되고 말았다.
결국 이번 임시총회는 회의 진행의 미숙으로 5시40분 산회됐다.
5시20분 : 선거권제한규정 개정여부 찬반투표 - '개정' 결정
회비 의무납부 기간을 명시하지 않고 단순히 선거권제한규정을 개정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를 놓고 찬반의견을 물었다.
거수로 찬반을 물은 결과, 재석 대의원 136명 가운데 개정하자는 의견에 70명이 찬성, 개정을 하자는 쪽으로 결정됐다.
이후 논의사안은 선거권을 개정한다면, 몇 년으로 할 것인지를 놓고 결정해야 한다.
5시 : 심의안건조차 못 정하고 '갑론을박'
대의원총회가 시작된 지 1시간이나 지났지만, 심의안건조차 결정짓지 못하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의사협회 집행부가 선거권 제한과 관련 특정 기간을 제시하지 않고, '선거관리규정 제3조 제1항 제1호의 다목 개정의 건'으로 상정했기 때문이다.
집행부는 당초 현재 5년으로 돼 있는 회비 의무납부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자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회원들의 반발도 있는데다 특정기간을 집행부가 제시하는 것보다는 선거권제한규정 완화의 건으로 포괄적으로 상정하는 것이 오해의 소지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일부 대의원들은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지 말자는 의견도 개진했으며, 일부 대의원은 선거 당해년도 1년분만 납부하면 선거권을 주자는 안건도 나왔다.
4시 : 이채현 의장, 임시총회 성원 선언
이채현 대의원회 의장은 재적 대의원 수 241명중 오늘 총회장에 164명이 참석, 임시대의원총회가 성원됐다고 발표했다.
3시50분 : 임시총회 개막
김재정 회장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임시총회 안건은 선거권 완화의 건이지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제가 33대 회장에 당선됐을 때 포괄수가제(DRG) 도입을 전면 반대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의사들이 살 길은 서로 반목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서로 단결하는 것"이라며 "임시총회를 한 달에 두번하더라도 의료계의 잘못된 점은 고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전국에서 모인 대의원들이 진지한 논의를 통해 회원들이 단합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3분30분 : 전국 대의원들 속속 입장
오는 3월 실시될 대한의사협회 제34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회장선거권 제한규정을 논의하기 위한 의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가 개막됐다.
의사협회는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협회 동아홀에서 전국의 대의원들이 속속 회의장에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규정 완화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늘 임시총회에서는 현재 5년으로 돼 있는 회비 의무납부기간을 어떻게 개정할 지를 놓고 집중토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행 선거관리규정 제3조(선거권, 피선거권의 제한)에 따르면 선거권 및 피선거권 행사를 제한할 수 있는 사유로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도 포함되어 있다.
즉, 시도지부를 거쳐 협회에 등록하지 않은 자, 시도지부를 통해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협회에 신고하지 않은 자, 입회비 및 선거 당해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자 등이 이에 해당된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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