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4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혈우병 환자 피해 우려속 대립 장기화 조짐
[ 2006년 01월 13일 21시 49분 ]
유전자 재조합 제제 사용을 놓고 논란을 빚어온 한국혈우재단과 한국코헴회의 대립 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혈우재단은 13일 현재 한국코헴회의 농성으로 재단 의원을 전면 패쇄하는 한편 사무국도 잠정적으로 업무를 중단한 상태다.[사진]

환자들은 여전히 유기영 원장의 무조건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재단측은 ‘절대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혈우재단의 총 책임자인 유명철 이사장이 본격적으로 중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이 역시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유명철 이사장은 13일 데일리메디와의 전화통화에서 “재단과 코헴회 모두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코헴회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 이사장 역시 환자들이 유기영 원장 개인의 의견을 문제 삼아 단체 행동까지 나선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 대화에 난항이 예상된다.

더욱이 코헴회 측도 유명철 이사장과의 만남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아 사태의 장기화를 예고하고 있다.

코헴회 관계자는 “대화 제의가 들어오면 응할 의사는 얼마든지 있지만 유명철 이사장 역시 의사이기 때문에 유기영 원장과 별반 다른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혈우재단과 코헴회의 대립으로 하루에 50~70여명의 혈우환자들이 진료를 받던 재단 의원이 잠정 폐쇄 됨에 따라 당분간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재단은 전국 11개 혈우병 지정 병원에 공문을 보내 재단 의원 폐쇄 소식을 알리는 한편 환자들의 치료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 환자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코헴회 역시 재단 의원에서 치료받던 환자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연세재활의학과의원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환자 편의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하지만 양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단 의원이 진료를 재개하기까지는 혈우병 환자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혈우병 환자 단체인 한국코헴회는 지난 9일부터 특정 제약사의 약을 강요한다는 이유로 혈우재단 의원의 유기영 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