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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생명공학 시너지 창출법은 이렇게!"
[ 2006년 01월 16일 01시 35분 ]
황우석 박사 논란으로 인해 생명공학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생명공학에 몸 담고 있는 연구원들의 고된 생활이 회자된 바 있다.

생명공학 연구원은 정밀하고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직종이라 사내 분위기가 다소 정적일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사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는 연구원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국내 최초 임상병리 수탁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전국 지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호회가 30여개가 있다.

볼링 동호회를 비롯한 당구 모임 '매직초크', 산악, 야구 등 운동 동호회가 있는가 하면 은빛소리, 예즐사, 미술관 옆 동물원 등 음악, 예술 공연 동아리와 시네마 천국, 주말의 명화 등 영화 동아리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일어 회화반을 개설, 제 2외국어에 대한 철저한 학습도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화 동호회 회장 서울의과학연구소 김미영 대리는 "직원들과 매달 영화를 보면서 평소 접하지 못하는 새로운 문화를 자주 접할 수 있고 관련 지식들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도 함께 풀면서 취미 생활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때 직원들간의 협조가 잘 이뤄져 효율적인 일 진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신약 개발 지원 및 바이오칩 개발 회사 바이오코아에서도 직원들 내에 문화 생활을 공유 하기 위한 문화 접속 동호회가 있다.

인라인, 볼링 동호회는 물론 취미로 제빵 기술을 배워보는 ‘빵쟁이들의 수다’ 동호회가 직원들 사이에 인기 있는 모임으로 꼽힌다.

또한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지속적으로 깨우치기 위한 영어, 일어반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수준별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빵쟁이들의 수다 회원인 바이오코아 최미희 대리는 "동호회를 통해 제빵기술도 배우면서 직원들과 공통취미도 만들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며 "업무 진행에도 팀웍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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