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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삭시맥, 심근경색 환자에게 도움"
[ 2006년 01월 15일 22시 05분 ]
급성 ST분절 상승형 심근경색(STEMI) 환자의 경우 스텐트 치료와 함께 GPIIb/IIIa 수용체 억제제인 압식시맵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스텐트 치료만 받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프랑스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로이터 통신을 통해 “3년 이상 압식시맵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조사 결과, 처음 치료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살페뜨리에르 대학병원의 질 몬탈레스콧 박사와 연구팀은 European Heart Journal을 통해 스텐트와 함께 매12시간마다 압식시맵 치료를 받은 STEMI환자 149명과 스텐트 치료만 받은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3년간 추적 조사 결과 연구에 끝까지 참여한 환자는 288명으로, 압식시맥 병용 치료 그룹과 스텐트 단독 치료 그룹의 사망률은 각각 9.1%와 12.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 또는 재경색 누적 발생률은 압식시맥 치료 그룹과 플라시보 치료 그룹 각각 11.8%와 16.9%였으며, 재발성 허혈 완화율 역시 압식시맥 치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몬탈레스콧 박사는 “혈관형성술을 받은 ST-분절 상승형 심근경색 환자에게 GPIIb/IIIa 억제제가 도움이 되며 압삭시맥 치료 결과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 연구팀은 “일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비롯한 기타 연구 결과는 혈관 형성술을 받은 환자에게 압삭시맥 등 GPIIb/IIIa 억제제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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