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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록시펜 치료 폐경 여성, 응혈 위험 높아"
[ 2006년 01월 15일 21시 27분 ]
브라질 연구팀은 Fertility and Sterility지를 통해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랄록시펜 사용이 혈중 응고 인자 수치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를 발표됐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조지 단타스 아제베도 박사와 연구팀은 “이는 랄록시펜 치료를 받는 폐경 이후 여성의 정맥혈색전증(VTE) 발병 위험이 높은 이유와도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폐경 이후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일 60mg의 랄록시펜을 처방했으며, 치료 시작 시점과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각각 혈중 응고 인자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치료 3개월 후와 6개월 후 제8인자 수치는 각각 17.1%와 26.9% 증가했으며, 제11인자와 12인자 수치 역시 6개월 후 각각 10.9%와 43.1%가량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응혈 위험 지표인 활성 단백질 C 감도 또한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랄록시펜 치료는 혈액 응고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VTE 발병 위험 역시 증가한다는 사실이 추측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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