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 약국경영활성화방안으로 부각되면서 약사회가 개설한‘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지난 15일 개설한 제2기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에 당초 정원(150명)을 초과한 2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
약사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은 각급 약사회의 건강기능식품 교육 강사 요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2기 과정은 내달 19일까지 5주간(1월 29일 설날 제외)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은 약대 교수와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로 구성됐다.
약대교수는 심혈관계, 소화기계, 신경계, 면역계, 대사계 등과 관련해 위해요인과 그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설명하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는 시장에 출시된 건식소개와 함께, 제품설명을 곁들여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식약청과 시민 단체의 강연도 마련된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규격팀 김대병 과장이 '건강기능식품의 이해'를 녹색소비자연맹 조윤미 상임위원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동향'에 대해 강의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장을 받게 되며, 각급 약사회에서 강사 요원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받는 다는 것.
약사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와 연계, 건식제품 평가 정보는 물론 건식법률 및 당국의 건식 정책 등을 신속하게 전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함에 따라 인터넷강좌를 준비중이며, 약사회 홈페이지에 강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Q&A' 란을 개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