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 연매출 1조원 규모의 대형 의료기기업체 3곳이 육성되는 등 의학과 산업부문에서 생산 60조원, 수출 250억불 달성의 비전이 제시됐다.
산업자원부는 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설팅회사 AT커니와 공동으로 집대성해 ‘10년 후 한국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제시된 교과서 ‘2015 산업발전 비전과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총 3권, 1600페이지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된 이 보고서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여는 희망의 국가전략 보고서라는 평가다.
보고서는 우리 산업의 ▲반도체 ▲디지털 전자 ▲바이오 ▲전자의료기기 ▲항공 등 신기술 융합산업 및 첨단제조업의 미래 모습 및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보고서는 오는 2015년 31억불의 생산, 세계시장 5.7% 점유율로 ‘첨단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자의료기기 부문 전망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첨단의료기기 기술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기반 구축, High-Tech 기업 육성, Mid-Tech 제품기반의 시장개척 등을 발전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전자의료기기 시장은 고령화, 소득증대, 웰빙 트렌드 등으로 2015년까지 4.4%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된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고령친화형 의료기기는 단순한 질병치료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조력없이 고령자 스스로 질병예방, 조기진단 및 맞춤형 건강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Post-IT시대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 ‘바이오강국 G7에 진입’을 비전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보고서는 지난 90년대 이후 연평균 11% 이상의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인구의 고령화, BT의 혁신적 발전 등으로 거대 바이오 시장의 도래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기간 임상실험, 고위험-고수익의 특성을 반영한 전세계 챔피언급 ‘바이오스타 창출형 R&D 프로젝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목표 및 비전으로 의학부문(HealthCare, Red-BT) 생산 50조, 수출 200억불, 산업부문(Industrial, White-BT) 생산 10조, 수출 50억불 달성의 전망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