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 "출장 과도한 제주의료원장 해임"
[ 2006년 01월 18일 05시 27분 ]
출장 등을 이유로 사흘에 이틀 꼴로 자리를 비운 지방공사 의료원장이 해임 조치를 요구받았다.

제주도는 18일 지방공사 제주의료원에 대한 정기감사에서 원장이 과도한 도외 출장 등으로 병원 운영에 소홀했다며 의료원 이사회 측에 원장 강모씨의 해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강 원장은 2004년 7월 31일 공모를 통해 제주의료원장에 선임된 뒤 그 해 하반기 40차례 54일, 지난해 1년 동안 120차례 213일(주말, 휴일 포함) 동안을 도외 출장과 출타 등을 이유로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원 진료부장 자리도 지난 2004년 12월부터 1년 동안 공석으로 방치해 진료 각과, 약제과, 간호과 업무와 직원에 대한 지휘감독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 원장은 또 진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매월 250만원씩 모두 4016만1000원의 진료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에서 강 원장은 서울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출타가 잦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 감사관실은 서귀포의료원도 감사 결과 의료원 운영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나 기관장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의료원은 일반외과 진료건수가 하루 평균 14명에 불과하는 등 진료실적이 저조함에도 일반외과의사 2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실 마취건수가 3개년 평균 하루 1.9건, 통증클리닉 진료실적이 하루 평균 2.3명에 불과하는 등 진료실적이 저조함에도 마취과의사 2명을 채용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의사 채용 시 채용계획, 면접, 보수 등을 원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등 채용절차와 임용 과정이 부적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간호직 1명을 승진시키면서 승진후보자 명부 5배수인 5위 안에서 대상자를 결정하지 않고 6순위자를 승진시켜 말썽이 된 사실도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

제주도는 지방공사 제주.서귀포의료원에 대한 감사 결과 행.재정 낭비, 위법, 무사안일한 병원 경영으로 적자 해소대책을 소홀히 하는 등 모두 50건의 잘못을 적발, 시정.개선토록 했고 부당하게 집행한 5078만원을 회수키로 했다.

제주의료원장은 해임, 서귀포의료원장은 기관장 경고, 임직원 4명은 문책토록 해당 기관에 요구했다.
임성준기자 newsi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