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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道, 한방특구 지정등 한방산업 집중 육성
[ 2006년 01월 18일 05시 56분 ]
2007년부터 전라남도에 종합적인 한방산업 육성정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라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한방산업육성 방안은 △전남한방산업진흥원 설립 △한방산업클러스터 형성 △약용작물연구원 및 우수한약유통단지조성 △한약재품질인증센터 및 한방종합연구센터 건설 △Long-Stay 한방건강레저타운&한방건강 아카데미 △한방 여행자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사업 추진기간은 10년이며 오는 2007년~2011년 우선추진 사업들을 진행하고, 2012년~2016년 전남 한방산업의 비교우위에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할 예정이다.

가장 우선 추진할 사업은 '전남한방산업진흥원' 설립이다. 이는 전남 한방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주도적으로 수립∙운용할 수 있는 조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방산업특구 조성 예정지역인 장흥군 일원에 약용작물연구원과 한약재 재배 경쟁력 강화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완도군에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 한방산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청은 “한방산업은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이 될 것”이라며 “한방관광산업의 경우 아직 체계적인 산업화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전남도가 국내 관광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 내용은 지난 17일 한의약 관련 각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한방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전남도청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정부의 '한의학육성발전5개년계획'에 반영, 전남한방산업진흥원 건립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올 상반기 중으로 장흥군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청은 올해부터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건립비 100억원을 화순군에 투입, 2008년까지 완공해 전남 한방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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