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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세계 최대 혈전색전증 임상 개시
[ 2006년 01월 20일 00시 53분 ]
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알레싼드로 방키)은 지난 18일 세계 최대 규모의 혈전색전증 임상시험인 리볼루션(RE-VOLUTION)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세계 총 2만7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임상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이 혈전색전증 방지, 치료를 위해 개발한 경구용 트롬빈 저해제 RENDIXTM에 대한 시험이 진행된다.

리볼루션(RE-VOLUTION) 임상은 RE-LYTM, RE-MODELTM, RE-MOBILIZETM, RE-NOVATETM 등 혈색전증에 관한 네 부문의 시험이 동시에 진행돼 시험기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임상에서 가장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연구는 RENDIXTM의 심방세동 뇌졸중 방지(SPAF) 적응증 추가를 위한 연구 RELYTM.

또한 골반, 무릎 이식 수술 후 생기는 심정맥 혈전증, 급성 심정맥 혈전증, 심정맥 혈전증의 2차 예방 등에서 보이는 RENDIXTM의 효과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된다.

임상은 심방세동시 뇌졸중 방지에 대한 3단계 연구인 RE-LY TM도 포함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각국 1000여개의 병원에서 총 15,000명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시험이 진행 중에 있다. 비교 약물은 와파린이며, 치료 기간은 최대 3년이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RENDIXTM의 잠재력에 대한 충분한 연구를 통해 전문의들이 뇌졸중 발병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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