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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새 병원, 20일 직원 최종합격자 발표
[ 2006년 01월 20일 06시 39분 ]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경희 새 병원의 직원 채용 과정이 오늘(20일) 늦은 7시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20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연말에 1차 합격자를 발표한데 이어 20여일이 지난 오늘 오후 7시에 직원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간호사 직군이 가장 많은 합격 인원을 배출한 가운데 전체 합격자는 대략 500명 선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30일에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이후 20여일이 지난 이후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 것.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면접은 12일까지 진행됐고 이후 수 차례에 걸쳐 그동안 나온 점수를 집계 반복적으로 확인을 거듭했다.

이는 만에 하나라도 있을 실수를 방지하고 억울한 탈락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병원측의 세심한 노력인 듯.

병원 관계자는 “거의 한 달여에 걸쳐 이번 채용이 진행돼 왔지만 중간 중간 만에 하나라도 생길 수 있는 실수에 대비하기 위해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다”며 채용 과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음을 자신했다.

한편 이번 채용은 5000여명이 넘게 응시해 1차 서류전형 결과 전체 경쟁률 4.1:1을 기록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특히 행정직과 의료기사직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나타내 병의료기사직에 2180명이 지원, 339명이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해 6.4: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행정직에도 1132명의 서류가 접수돼 178명이 전형을 통과해 6.3:1의 경쟁률을 보여 만만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직의 경우 신규경력직 모두 합쳐 1802명이 지원해 640명이 서류전형에 합격, 2.8:1의 경쟁률을 기록 면접에서 3명의 경쟁자를 물리쳐야만 했다.

새 병원만의 특정 직군인 코디네이터의 경우 1.8: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양사직군은 53명의 지원자가 몰려 5.8:1의 경쟁률을 기록해 타직군보다 높은 인기를 기록하는 등 열린 채용을 표방하며 경희 새 병원을 이끌어갈 인재 선발 결과가 주목된다.
이상훈기자 sh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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