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4일 당선자가 결정될 경상남도의사회 제33대 회장선거는 김양홍, 박양동, 권해영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3일 경남의사회(회장 이원보)에 따르면 오늘(23일)부터 시작된 이번 33대 회장선거 후보등록에 김양홍 동마산병원장, 권해영 전 진주시의사회장 등 2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양동 후보(창원시의사회장)는 내일(24일) 오전 등록할 예정이어서, 이번 경남의사회장 선거는 '3파전'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 이원보 회장은 이미 연임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다.
10개 시의사회, 10개 군의사회, 그리고 경상대병원특별분회 등 총 21개 분회로 구성된 경남의사회는 전체 회원수가 약 2500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이번 선거의 유권자수는 약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 중앙회와 달리 당해년도 회비를 포함 최근 5년간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만 선거권이 주어지는 경남의사회는 1월 중순 현재, 이 같은 요건을 갖춘 회원수가 약 1850여명에 달한다.
앞으로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는 오는 2월3일까지 회비 납부요건을 갖춰 선거권을 확보할 유권자 수가 적어도 150여명은 넘을 것으로 보여, 이번 33대 회장선거의 총 유권자는 약 2000여명이 될 것이라는 게 의사회측 전망이다.
한편 경남의사회의 선거일정은 23~24일 후보등록 기간을 거쳐, 2월3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짓고, 2월8일 투표용지를 발송해 직접 우편투표에 돌입한다.
이후 2월23일 저녁 6시까지 우편투표 접수를 받아, 당일 저녁 7시부터 개표를 시작, 최종 당선자는 2월24일 09시에 공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