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감된 2006년도 인턴모집 원서접수 결과, 대부분의 수련 병원에서 1:1의 안정적인 인턴 수급률을 보인 가운데 지방대병원을 포함한 일부 수련병원에서 미달사태가 빚어졌다.
데일리메디가 전국 주요 수련병원의 인턴모집 현황을 집계한 결과 고대구로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에서 정원에 미달됐다.
전남대병원은 106명 모집에 96명이 지원, 충남대병원은 67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각각 약 0.9: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부산대병원도 모집인원에 10명 미달됐다.
고대구로병원은 30명 모집인원 중 29명 지원, 가천의대길병원 역시 66명 모집에 65명 지원으로 각각 1명 부족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그 밖에 서울 소재의 대형병원들은 대부분 지원자가 정원과 같거나,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서울병원은 97명 모집에 120명 지원으로 1.23: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267명 모집에 296명, 서울대병원 229명 모집에 234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또 서울아산병원(146명), 연대세브란스병원(122명), 고대안암병원(82명), 이화의료원(53명), 아주대병원(61명), 전북대병원(49명), 중대의료원(38명), 순천향대병원(49명) 등은 각각 1:1의 안정된 경쟁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