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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전문 제약기업 알콘, 한국시장 주목
[ 2006년 01월 26일 08시 24분 ]
다국적 안과 전문 제약기업 알콘(Alcon)사의 캐리 레이먼트 본사 CEO[사진]가 한국을 방문했다.

새해 벽두부터 이뤄진 CEO 방한은 알콘 본사가 한국을 중요 전략국가로 판단하고 높은 시장성과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알콘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시켜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만큼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는 국가로, 노령화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녹내장 및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방한을 통해 알콘 본사는 중요전략 국가로서의 한국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알콘은 지난해 국내 안과 의사들이 각종 안과수술을 훈련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시설을 갖춘 ‘WET-LAB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시사했다.

방한 일정 중 캐리 레이먼트 CEO는 주요 고객을 방문하고, 대한안과학회 관계자 및 전 미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회장과의 회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협조 부분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알콘 정구완 대표는 “이번 CEO은 본사의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알콘에 대한 본사의 적극적인 투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알콘은 전세계 안과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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