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최근 완화치료팀을 신설, 24일 이정권 교수(가정의학과)를 초대 팀장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완화치료팀은 치료의 가능성보다 통증이나 증상 완화를 더 주력해야 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를 실시하고자 올 해 초 암센터 내 처음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말기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를 제공할 목적에서 꼭 필요한 팀인데 현재 누락돼 있는 진료 부분을 고민해 이번 완화치료팀을 신설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완환치료팀에는 말기 암환자 진료 관련 부서인 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가정의학과, 가정간호학과, 사회산업실 인력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현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내에는 기존 방사선치료팀, 소아암팀, 비뇨기관팀 등 12개팀외 완화치료팀이 추가됐다.
완화치료팀 초대팀장을 맡은 이정권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 2001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