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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15년차 연봉 4900만원 vs 2636만원
[ 2006년 01월 25일 21시 49분 ]
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의 경력별 연봉이 공개 돼 관심을 모은다.

일례로 병원 약사 15년차의 임금자료를 보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약사의 경우 4900만원, 가장 적게는 2636만원의 연봉을 받는 약사도 있었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최근 발간한 '병원 약제부서 업무현황의 통계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병원약사 초임은 평균 2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병원에서 업무를 시작한 약사의 경우 연간 평균 2556만원의 임금을 받았으며 사립 병원 약사는 2600만원으로, 소유형태별 병원약사 임금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다.

또 지역별 분류의 경우 서울 지역 병원약사들은 평균 2600만원의 연봉을 받고 광역시 병원약사들은 2510만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병원의 경우 신입 약사에게 3400만원의 연봉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약사 3년 차의 경우 최고 3700만원의 임금을 받았으며 가장 적게는 20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었다.

근무 경력 5년 차 병원약사의 연봉은 최고 4036만원에서 최저 2876만원을 받고 있어 연차가 쌓일수록 연봉 차이도 늘어났다.

10년차 병원약사 최고 연봉은 4385만원이었으며 적게는 2000만원 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 근무 약사 연봉은 3500만원인데 반해 300병상 미만의 병원에서는 2958만원을 지급, 병원 규모 별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04년 12월 말 임금 기준으로, 현재 임금 수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병원약사회 측은 전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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