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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최고 'EMR 업체' 물색 중
[ 2006년 01월 27일 02시 24분 ]
경상대학교병원이 약 30억원을 들여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상대병원은 27일 EMR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RFP) 설명회를 열고, 진료정보의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EMR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상대병원이 기존 처방전달시스템(OCS)과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에 이어 EMR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최첨단 디지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것.

EMR 시스템이 갖춰지면 진료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진료기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병원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경상대병원은 웹 환경의 EMR 시스템 구축과 함께 OCS와 PACS 등 기간시스템과 통합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EMR 기반의 진료연구검색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의 안정적 관리 및 무정지시스템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산기계실 환경 개선작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대병원은 2월7일 제안업체들의 제안발표회를 거쳐 2월중 EMR시스템 구축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시스템 개통 예정일은 오는 9월1일이다.

제안에 참여하는 업체는 750병상 이상의 EMR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경상대병원은 현재 778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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