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에 ‘우울증’ 비상이 걸렸다.
경제난과 가정해체, 노령화, 직장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 급격한 사회가치관 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가 우울증 환자 급증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우울증 환자들 중에 자살이라는 극단적 수단을 택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나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의료원 우울증 임상연구센터(센터장 전태연)가 개소를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가톨릭의료원 우울증 임상연구센터는 내달 18일 전태연 센터장, 장환일 대한신경정신과학회장,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남궁성은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새로 출발한다.
이어 18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한국 우울증 연구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는 우울증 연구의 현황을 임상연구, 특정 인구 및 집단에서의 우울증, 진단 및 치료 지침의 측면에서 돌아보고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